지난 12월 10일(토) 본당에서 2022년도 은퇴및 임직식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시무장로로 수고해 주신 최진기 장로님이 은퇴하였으며, 권사님 11분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습니다.

같은 날 시무장로 3명, 안수집사 8명, 권사 16명이 새로이 직분을 받았으며, 교회 성도님과 임직자 가족, 외부 손님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도들이 단기 선교활동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4일 본당에서 성탄발표회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성탄발표회는 영아부부터 중국어예배부까지 교회의 모든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축제이며, 코로나가 한창인 2020,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김시온, 김소민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윤효정 배주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 교육기관별 1~2곡의 찬양과 암송, 수화, 연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영아부의 ‘예수님의 생일파티’라는 찬양을 부를 때 활기차고 역동적인 자세로 율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중등부 학생들은 수화를 통하여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수화로 찬양하였습니다. 중국어예배부도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선하신 능력으로’를 중국어와 한국어로 번갈아 찬양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계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 정경찬 학생의 열정적인 찬양은 많은 성도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가자 대부분이 경주 교촌마을의 최부자집의 6대 가훈을 의미를 알게되어 유익했으며,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베푼 구휼활동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대창테크(대표 조명덕 장로)가 개발한 접이식 책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2월 29일 뉴스전문체널인 YTN에서 (주)대창테크가 특허를 얻는 책상에 대해 방영하였습니다.

경기도 여주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종래의 평평한 책상대신 책상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주)대창테트가 개발한 책상으로 교체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접이식 책상은 각도 조절로 목, 어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박장호 정형외과 전문의는 평평한 책상보다 목과 허리가 더 펴지고 어깨, 목쪽으로 긴장이 완화되어 관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여주시 연라초등학교 이은미 행정실장은 기존 책상보다 자세가 바르게 되어 건강이 좋아진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하며, 학부모들이 크게 선호한다고 말하였습니다.